전체 글
-
[양천구 헤어샵] 남자만의 공간_남탕카테고리 없음 2021. 3. 20. 12:13
몇달 전 마지막으로 머리를 자른 뒤귀차니즘과 바쁨의 경계에서 석달 정도를헤어컷을 방치했더니 더벅머리가 아니라거진 중단발 수준까지 자라버렸다... 원래 자주 가던 미용실이 있었는데그곳에 2~3년 넘게 근무하시던 디자이너분이갑자기 퇴사하시는 바람에 더 미루게 됐다 그러던 찰나에 지인의 추천으로 원래 다니던 미용실의 근처, 집에서 더 가까운 미용실 하나를 가게 되었다 이름은 남탕생긴지는 근 2년 정도 된거같은데나도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하고있던 곳이었다 그렇게 당일 예약을 하고 방문한 남탕뭔가 입구부터 레트로한 감성이 지배적인 곳이다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장님과 디자이너 한분께서 계신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남성 전용 미용실이다그런데 사장님과 디자이너분이 여리여리하고 머리가 길으셔서 여자..
-
[골목식당투어]등촌동_미전옥카테고리 없음 2021. 3. 12. 12:08
등촌동 미전옥🍚 - 쌀국수 먹으러 일찍이 갔겠다. 이대로 집으로 가기엔 아쉬워서 같은 골목식당 출연 가게도 가보자 싶은 생각에 쌀국수로 가득찬 배를 부여잡고 등촌동편의 빌런(??), 미전옥으로 갔다. 가게 앞에서 사장님이 체온 체크를 직접하시고 체온 체크 하시는 내내 말수도 많아지시고 인사도 특별하고 인상깊게 하시는 모습이 골목식당에서의 빌런 아닌 빌런의 첫인상을 완전히 박살내버렸다. 약간 기다리다가 안내를 받아 입장 후 테이블에 앉았다. 전날 본 골목식당의 메뉴와 다른 메뉴가 적혀있었는데 마라장조림덮밥 두개를 주문했다. 메뉴가 테이블에 올려지고 원래 덮밥을 좋아하는 나는 기대감을 가지고 먹기 시작했다. 돼지고기 후지, 꽈리고추, 삶은계란, 대파, 간장, 아주 약간의 매콤한 향, 재료와 기본기에 아주 충..
-
[골목식당투어] 등촌동_띠아낭카테고리 없음 2021. 3. 11. 12:51
등촌동 띠아낭🍜 우리집 대빵께서는 골목식당을 꼭 본방사수하시는 편. 지난주 수요일 집에서 가까운 등촌동편을 같이 보다 쌀국수집을 봤는데 평소 면요리, 국밥 등 국물요리를 둘 다 좋아하기에 보는 내내 이건 못 참지 ㄹㅇㅋㅋ 를 연발하며 보던 차에 내일 당장 가자며 손꼽으며 잠들었다. 다음날 무려 아침 8시부터 준비해서 출발했다. 아니 대체 이 쌀국수가 뭐라고 출근보다 더 열정적이었던가; 출근길이 겹쳐 가는 내내 막히던 길이 어찌나 야속한지... 오픈시간은 11시인데 웨이팅 길다던데 발 동동 구르며 차 안에서 끙끙거렸다. 마침내 10시반에 도착했고 미리 초록창에 검색해 습득한 지식으로 웨이팅 명부에 2인을 작성했다. 그런데 왠걸? 앞에 2팀 밖에 없는 것 아닌가?! 속으로 럭키를 외치며 냅다 적어두고 주변에..
-
[한끼유랑단] 킹성비를 자랑하는 컵밥_Cups21(컵스21)카테고리 없음 2020. 3. 25. 20:29
안녕하세요. 맹짠구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구로구 컵밥집 한곳을 소개하려고합니다. 누구나 '컵밥'하면 떠올리는 단어는 '가성비', '노량진', '고시생', '저렴함', '지저분함' 이런 느낌의 단어들이 많죠? 사실 저는 음식위생을 철저히 따지는 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트리트푸드는 무언가 어린날의 향수의 영향인지 논외의 대상으로 생각합니다..ㅋㅋ(이중성 무엇?) 요새 갑자기 번뜩이게 '아, 이 메뉴가 꼭 먹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곧바로 사먹고야 마는 버릇아닌 버릇이 생겨버렸습니다ㅋㅋㅋ 그렇게 지난주에 갑자기 '오늘은 컵밥을 먹어야해!'라는 일념하나로 네이버에 컵밥을 검색하며, 노량진에 분포한 컵밥을 탐색하던 도중, '집에서 노량진까지는 너무 멀으니... 더 가까운데 없나?'하고 찾던 도중에 구..
-
[광명사거리 맛집] 석쇠직화구이 치킨 가마꿉아무거나 2020. 3. 25. 00:37
안녕하세요. 맹짠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와이프와 함께 광명에 있는 석쇠 직화구이 치킨집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 하나를 보고 가보고싶다는 생각에 방문했습니다. 아래의 영상인데요 가마솥 모양의 오븐에 구워낸 촉촉한 치킨이 특징이라고 하길래 어떤맛일까하는 궁금증이 샘솟던 찰나에 와이프님께서 같이 가서 먹어보자고 선뜻 말해줘서 출격했습니다ㅎㅎ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이 광명사거리점인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차를 타고 둘이서 부리나케 달려갔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조리방식의 치킨을 먹는다는 생각에 기대가 한껏 올라있던 상황이라 그런지 가는내내 차가 막히는게 답답하기 그지없더라구요...ㅋㅋ 아! 가기전에 사전에 전화로 주차장이 있는지 문의했고 주차장이 건물 지하에 있기는 하나 별도의 주차비가 발생..
-
[FM2020] 고포텐 유망주 TOP 50 리스트(TOP 50 Young Player)아무거나 2020. 2. 13. 23:11
안녕하세요 맹짠구입니다. 오늘은 FM2020 유저분들을 위한 고포텐 유망주 Top 50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확인하셔서 좋은 선수 영입하시고 펨창의 늪으로 고고씽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선수는 19번 - 에제키엘 팔라시오스 20번 - 산드로 토날리 21번 - 피에트로 펠레그리 23번 - 파비오 실바 24번 - 티아고 알마다 26번 - 라이안 그라벤베흐 29번 - 나시 우느바 31번 - 엠마뉴엘 비그나토 36번 - 디에고 라이네즈 40번 - 헤이니에르 이 외에도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체감이 좋은 선수들이 많으니 아래 표 참고하세요! Rank Name Position Current ability Potential ability Age Club 1 Kylian Mbappe AM (RL), ST (C) ..
-
[리뷰]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사용 후기_실제 구매 후기아무거나 2020. 2. 11. 12:37
안녕하세요~ 맹짠구입니다. 오늘은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사용후기인데요. 사실 제가 이걸 구매한건 좀 오래됐고... 두 통을 구매하고 아직 한통의 1/3밖에 못썼다는 사실...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 일주일간 꾸준히 사용하고 느낀점을 토대로 블로그에 끄적끄적 해보려고합니다. 우선 저는 이걸 구매하기 위해서 메디큐브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유재석씨가 반겨주는 이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1+1 행사고 구매했고, 가격은 23,000원이었고~ 택배비는 2,500원 별도로 지불해서 총 25,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거 작년 한해동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등 SNS에서 굉장히 많은 홍보, 광고 진행해서 아마 뷰티 관련 검색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알고리즘에 의해 광고되는걸 보신적이 있으실겁..